에세이추천1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책리뷰 에 이어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소설가 박완서님이 쓰신 또다른 에세이책 를 읽었다. 박완서 작가의 , 등 유명 소설들을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의 에세이집을 몇권 읽는 것만으로도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적확한 언어로 바꿀줄 아는, 우리말을 가장 잘 쓸 줄 아는 작가 중 한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러운 문장들이어서 그런지 참 술술 읽혔다. 박완서 작가는 책에서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기도 하고, 자식들의 어머니로서, 또 예쁜 손자들을 둔 할머니로서, 시골집에 마당을 가꾸며 사는 한 명의 노인으로서 성찰한 바들을 기록하고, 겪어온 일들에 자신의 통찰을 덧붙인다. 아래에 인상깊은 구절들을 기록해본다.: -인생이란 과정의 연속일 뿐, 이만하면 됐다 싶은 목적지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루하.. 2026.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