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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조건과 신청방법, 헷갈리는 부분 완벽 정리 퇴사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사한 분이라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실업급여는 조건과 절차가 생각보다 세밀하게 정해져 있어서, 정확히 알지 못하면 받을 수 있는 급여를 놓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은 실업급여의 기본 조건부터 신청 절차, 지급액 계산 방식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실업급여, 정확히는 구직급여를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은 이직일 이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러 직장을 다녔더라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을 합산할 수 있으므로.. 2026. 8. 8.
연말정산 환급 잘 받는 법,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 총정리 직장인이라면 매년 1~2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누군가는 '13월의 보너스'를 받고, 누군가는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이 차이는 대부분 공제 항목을 얼마나 꼼꼼히 챙겼는지에서 갈립니다. 오늘은 연말정산의 기본 구조부터 실제로 환급액을 늘릴 수 있는 실전 팁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뭐가 다를까연말정산을 이해하려면 먼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 자체를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즉 소득이 줄어드는 것처럼 처리되어 그만큼 낮은 세율 구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적공제,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반면.. 2026. 8. 8.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 (고병헌) 책 리뷰 이 책은 교육 목표와 철학이 부재한 한국의 현실속에서, 교육자들이 지니고 실천해야 할 바른 교육 철학과 교육적 가치를 제시한다. ​ 참된 교육은 -우리가 어떤 인간, 어떤 삶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즉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를 알려준다. 즉 각자가 결정한 좋은 삶(자기이유가 있는 삶)을 잘 살아내는 데 필요한 사고의 힘, 성찰의 힘을 키워줘야 한다. -또 바른 교육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고, -죽음도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한 과정임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게 한다. ​ 책을 읽으면서 죽음, 즉 어떻게 살것인가뿐만 아니라, 어떻게 죽을 것인가 에 대한 깊은 고민과 준비, 죽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2026. 8. 4.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최혜실) 책 리뷰 2006년에 나온 책인데 이렇게나 현재 우리 사회를 잘 예측하고 있다니 놀랍다. ​이 책은 문화콘텐츠 장르별(매체별) (만화, 광고, 디자인 등) 각 스토리텔링 방식의 특징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이자 문화산업의 호황기에 살고있는 지금 우리 인간의 인지방식과 행동양식이 과거와 달리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이야기’의 역사와 본질, 역할 및 기능의 변화를 통해 정확히 꿰뚫어봤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이야기 라는 광범위한 주제를 깊이있게 다룬 훌륭한 문화콘텐츠 입문서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어서 나중에 다시한번 더 읽어보면 좋을듯싶다. ​웹툰이 영화가 되고 만화가 드라마가 되는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생성되는 디지털 콘텐츠의 범람 속에서 살고있는 우리가 어떤 시대의 흐름에 속해 흘러가고 .. 2026. 8. 4.
<나의 복숭아: 꺼내놓는 비밀들> (김신회 외 8명) 책 리뷰 이 책은 총 9명의 작가가 쓴 에세이를 모아 엮은 책이다. 작가의 직업은 에세이스트, 응급의학과 전문의, 삽화가, 기자, 식물세밀화가 등으로 다양하다. 어제 마저 읽은 부분이 이소영(식물세밀화가), 김사월(싱어송라이터), 금정연(서평가) 작가의 글이다.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아래에 기록해본다. -어쩌면 좋은 기분이 드는 것 이상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별로 없는지도 모른다. -불안을 땔감으로 일하는 것...(생략)불안을 원료 삼아 나아가고 무언가를 이루어내면 그것이 내 몫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생각이 많아지는, 너무나 벗어나고 싶었던 불안이 사실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원동력이라는 걸 알기에 나의 불안이 외롭고 서럽게 느껴졌다. -날씨는 삶과 기억의 본질과도 같다. (작가님이 롤랑 바르트의 말을 .. 202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