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도시로 초고층 전망대와 대형 박물관, 다양한 이민자 문화, 호숫가 공원과 개성 있는 시장이 어우러져 있다. 주요 명소만 둘러보는 데도 여러 날이 필요하고 나이아가라폭포 당일치기까지 포함하려면 5박6일 일정이 적합하다. 토론토 공식 관광 사이트는 CN타워, 카사로마, 요크빌과 로열온타리오박물관을 대표 일정으로 제시한다.
1. 준비물
eTA와 입국 서류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때는 일반적으로 여권과 eTA가 필요하다. 캐나다 정부의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며 비용은 7캐나다달러다. 숙소 예약과 귀국 항공권도 준비한다.
교통과 옷차림
시내에서는 TTC 지하철, 노면전차와 버스를 이용한다. 비접촉식 카드 결제나 교통카드의 최신 이용 방법을 확인한다.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덥고 습하므로 계절에 맞는 옷이 중요하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는 물보라에 젖을 수 있어 방수 겉옷이 유용하다.
2. 5박6일 코스
1일차 – 다운타운과 CN타워
토론토피어슨공항에서 UP익스프레스를 이용해 유니언역으로 이동한다. 숙소에 짐을 푼 뒤 CN타워 전망대에 올라 온타리오호와 도심을 감상한다. 이어 리플리스아쿠아리움이나 로저스센터 주변을 둘러본다.
저녁에는 하버프런트를 산책하고 퀸스키의 레스토랑에서 캐나다산 연어, 스테이크 또는 다문화 퓨전 음식을 맛본다. 인기 전망 시간은 사전예약을 권한다.
2일차 – 로열온타리오박물관과 요크빌
오전에는 로열온타리오박물관을 방문한다. 자연사와 세계문화, 캐나다와 원주민 관련 유물 등 전시 규모가 방대하므로 관심 있는 전시를 미리 정한다. 토론토 공식 관광 사이트도 이 박물관을 대표 문화시설로 소개한다.
오후에는 요크빌의 갤러리, 부티크와 카페를 둘러본다. 이어 바타슈박물관을 선택해 신발을 통해 여러 시대와 지역의 생활문화를 살펴본다. 저녁에는 코리아타운이나 블루어스트리트에서 한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긴다.
3일차 – 세인트로렌스마켓과 디스틸러리
오전에는 세인트로렌스마켓에서 피밀베이컨 샌드위치, 치즈, 베이커리와 신선식품을 맛본다. 이후 올드타운의 세인트제임스성당과 굿erham빌딩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로 이동한다. 빅토리아 시대 산업 건축을 개조한 갤러리와 디자인숍, 카페를 둘러본다. 저녁에는 캐나리디스트릭트나 킹스트리트에서 식사하고 공연 일정이 맞으면 뮤지컬이나 연극을 관람한다.
4일차 – 나이아가라폭포 당일치기
이른 아침 열차, 버스 또는 투어 차량으로 나이아가라폭포로 이동한다. 테이블록 전망대에서 폭포를 감상하고 계절에 따라 보트 투어나 폭포 뒤편 통로 체험을 선택한다. 이후 나이아가라파크웨이와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를 함께 둘러보는 소규모 투어도 좋다.
당일치기는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저녁 일정을 별도로 잡지 않고 토론토로 돌아와 휴식한다. 여권과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미국 국경을 넘는 일정이 포함됐는지도 예약 전에 확인한다.
5일차 – 카사로마와 미술관
오전에는 고딕복고양식 저택 카사로마를 방문한다. 1914년에 지어진 성채형 건물로 실내 장식과 정원, 비밀 통로가 독특하다. 토론토 공식 관광 사이트는 카사로마를 북미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성채형 명소로 소개한다.
오후에는 온타리오미술관을 방문해 캐나다와 유럽,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한다. 이후 차이나타운과 켄싱턴마켓을 산책한다. 빈티지숍, 벽화, 작은 카페와 다문화 음식점이 밀집해 있으며 타코, 자메이카 패티, 딤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6일차 – 토론토아일랜드와 출국
출국 시간이 늦다면 페리를 타고 토론토아일랜드로 이동해 도심 스카이라인을 감상한다. 운항 여부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확인한다. 시간이 부족하면 이튼센터와 퀸스트리트웨스트에서 쇼핑한 뒤 공항으로 이동한다.
토론토는 문화적 다양성이 여행의 핵심인 도시다. 박물관과 건축물뿐 아니라 세인트로렌스마켓, 켄싱턴마켓과 여러 이민자 지역을 일정에 포함하면 도시의 실제 분위기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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