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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해외 식당에서 자주 쓰는 여행영어 (예약부터 주문·계산까지 이것만 알면 된다)

by yeonks 2026. 8. 9.

해외여행에서 영어가 가장 많이 필요한 장소 중 하나가 식당이다.

 

입구에서 몇 명인지 말하고, 메뉴를 주문하고, 필요한 것을 부탁하고, 마지막에는 계산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해보면 어려운 문법이나 긴 문장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짧고 정확한 표현 몇 개만 알아도 대부분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올 때까지 순서대로 알아보자.

 

1. 두 명이에요

A table for two, please.
두 명 자리 부탁합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직원이 “How many?”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두 명이면 “Two, please.”라고 간단하게 대답해도 된다.

 

세 명이라면 A table for three, please.라고 하면 된다.

 

2. 예약했어요

I have a reservation.
예약했습니다.

 

직원이 예약자 이름을 물으면

It’s under Kim.
김이라는 이름으로 예약했습니다.

라고 말하면 된다.

 

‘under + 이름’은 호텔이나 식당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다.

 

3. 메뉴판 주세요

Could I see the menu, please?
메뉴판을 볼 수 있을까요?

 

메뉴판을 받았지만 현지어뿐이라 영어 메뉴가 필요한 경우에는

Do you have an English menu?
영어 메뉴가 있나요?

라고 물으면 된다.

 

4. 어떤 메뉴가 인기 있나요?

메뉴가 너무 많아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What do you recommend?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또는

 

What is the most popular dish?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무엇인가요?

라고 하면 된다.

현지 음식이 처음이라면 꽤 유용한 표현이다.

 

5. 이걸로 주세요

메뉴 이름을 읽기 어렵다면 굳이 발음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사진이나 메뉴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I’ll have this, please.
이걸로 주세요.

라고 하면 된다.

 

음료를 주문할 때도 같은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6. 물 좀 주세요

Could we have some water, please?
물 좀 주시겠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국가와 식당에 따라 무료 수돗물, 생수, 탄산수 제공 방식이 다르다.

 

탄산 없는 생수를 원한다면

Still water, please.

 

탄산수를 원한다면

Sparkling water, please.

라고 표현할 수 있다.

 

7. 이 음식에 무엇이 들어 있나요?

What’s in this dish?
이 음식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특정 재료를 먹지 못한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Does this contain peanuts?
이 음식에 땅콩이 들어 있나요?

 

Does this contain dairy?
유제품이 들어 있나요?

 

알레르기가 있다면 단순한 취향처럼 말하기보다

I’m allergic to peanuts.
저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처럼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8. 맵나요?

Is this spicy?
이거 매운가요?

 

맵게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고 싶다면

Could you make it less spicy?
덜 맵게 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다.

 

다만 이미 조리가 완료된 음식이나 소스 자체가 매운 음식은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

 

9. 포장해 주세요

음식이 많이 남았다면

Could I get this to go?
이것을 포장해 주실 수 있나요?

라고 하면 된다.

 

미국에서는 특히 ‘to go’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다른 영어권에서도

Could you pack this up, please?

라고 말하면 의미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

 

10. 계산할게요

식사를 마쳤다면

Could we have the bill, please?

라고 하면 된다.

 

미국에서는 check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한다.

Could we get the check, please?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Can I pay by card?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자.

 

여러 명이 각자 계산하고 싶다면

Can we split the bill?
나눠서 계산할 수 있나요?

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국가나 식당에 따라 개별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다.

 

 

식당 영어는 긴 문장보다 핵심 표현이 중요하다

해외 식당에서 영어를 완벽하게 말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긴 문장을 만들려고 고민하다가 말문이 막히는 것보다 짧은 문장을 정확하게 말하는 편이 낫다.

 

딱 다섯 개만 외워야 한다면 다음 표현을 추천한다.

 

A table for two, please.
두 명이에요.

 

What do you recommend?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I’ll have this, please.
이걸로 주세요.

 

Could we have some water, please?
물 좀 주세요.

 

Could we have the bill, please?
계산서 주세요.

 

 

이 정도만 알아도 입장부터 주문, 계산까지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

 

영어를 잘해야 해외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에서 필요한 영어는 시험 영어와 상당히 다르다.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예상하고 그 상황에서 사용할 짧은 문장 몇 개를 준비해두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다.

 

그리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면 메뉴를 가리키고 번역 앱을 함께 사용하면 된다.

 

완벽한 문장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