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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대만 타이중 여행 중 적는 후기 (꿀팁, 추천여행지 등등,,) -1

by yeonks 2026. 8. 16.

언니와 대만 타이중 6박 7일 여행중이다.

 

오늘은 타이중 온 지 4일째고,

지금까지 느낀 점 & 알게 된 점.:

- 대만 사람들은 친절하다. 차가 양보도 잘해주고, 식당 카페 등에서도 친절함!

- 타이중 6박 7일은 너무 길다. 2박 3일이 적당한듯.

- 차보다 오토바이가 훨씬 많다. 다들 오토바이로 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인도가 잘 안되어있다고 느낌.

-대만 도넛은 담백하다!

- 차가 정말 맛있다. 카페를 가서 차를 시켜도 차가 확실히 한국보다 맛있음.

밀크티도 좋지만 순수 녹차, 우롱차 등 차를 시켜서 많이 맛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음.

녹차 우롱차 다 너무 맛있었다!

- 'youbike 유바이크' 라는 공유자전거 렌탈해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

택시비가 한국이랑 비슷하게 비싸서, 왠만한 거리는 자전거 타고 다니면 좋다.

우리는 굉장히 자주 이용했다.

 

 

대만 공유자전거 타려면 일단 해야 하는 건 유바이크 앱을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빌리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다른 블로그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i) 해외 전화번호가 뜨는 로밍방식?이라면,

보증금 없이, 이지카드(대만 교통카드)를 등록해서 쓸수 있다고 한다.

ii) 해외 전화번호 안 뜨는 방식으로 eSIM 을 다운해갔다면(우리 케이스)

유바이크 앱에서 Single rental 클릭해서 보증금 내고 카드 등록해서 며칠 쓰고,

기한 내에(기한 정보는 앱에 뜬다) refund 처리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한다.

 

 

 

<대만 타이중 다녀온 곳들 후기>

  1. 무위초당

음식과 차를 파는 찻집&식당이다.

잉어가 가득한 작은 연못을 둘러싸고 앉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햇빛을 즐기기 좋다.

대만의 맛있는 차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싸진 않지만 나쁘지 않다.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최대 2시간이었다.

 

 

 

2. 국립대만미술관 & 춘수당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관 중 하나로 타이완 중앙정부 주체 유일한 국립 미술관이라고 한다.

(어쩐지 크더라..)

다양한 주제의 전시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고 공간이 매우! 넓고 쾌적하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잘 만들어져 있더라.

그리고 전시뿐 아니라, 1층 아트숍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지하1층에는 버블티 원조로 알려진 춘수당(체인)이 있다. 여기서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3. 궁원안과

일제강점기 때의 안과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디저트 카페.

2층엔 음식도 파는 거 같았다.

솔직히 비추.

내부공간은 이쁘고, 해리포터에 나오는 공간 같지만

딱히 그런 내부적인 디자인이나 상품의 예쁜 포장지 구경 외에는 볼게 없다.

가격도 더럽게 비쌌다..

 

 

 

4. 문화창의 산업단지

과거 양조장(주류 공장) 부지를 리모델링해 전시·공방·카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타이중역 인근에서 산책 겸 둘러보기 좋은 도시재생 명소..라고 하지만.. 음...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은 아니었다. (언니가 별로 안좋아함)

그래도 수중 발굴된 유물들을 보관한 건물(가보고 싶었는데 체력때매 못감)은 볼만하다고 안내원이 설명해주었었다.

그리고 타이중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건물도 있었는데 그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설명글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문화창의 산업단지는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카페는 2곳이었다.

한 곳은 커피 관련 수상자가 운영하는 데여서 가봤는데 커피를 가볍게 볶아서 맛이 부드럽고 가볍고 좋았다.

스탬프도 찍으며 놀 수 있어서 여기 카페공간에서 다꾸하면서 더위로부터 한숨 돌리기 좋았다.

 

 

 

5. 불교 사찰 international bodhisattva sangha (인터내셔널 보디사트바 상가)​

 

내가 구글 맵 구경하다 찾은 곳인데, 불교여서 3배하러 다녀왔다. 

콘크리트 건물 전체가 사찰이었고, 신발을 벗고 계단을 올라간다.

1층에는 연못에 잉어가 있고, 염주팔찌를 파는데 개비싸다.

2층에는 법당이 있는데, 명상수련을 하는지 사람들이 법당 안에서 뭔가를 하고 있어서 3층을 먼저 갔다.

3층에는 반야심경 전체를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언니와 한장씩 채웠다.

반야심경은 당연히 한자로 되어 있었고, 집중해서 한 바닥 다쓰고 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았다.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안내자? 봉사자 아주머니께 법당 들어가서 3배를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하고 나옴.

좋은 경험이었다. 근데 뭐랄까, 아주 개방적인 느낌은 아니었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였다.

그래도 정신없는 도심 속 귀한 경험이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