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
4박 5일 동안 도쿄도 안에 있는 지역들만(신주쿠, 시부야, 긴자, 아키하바라 등) 볼 예정이어서, 도쿄역으로부터 20-25분 정도 떨어진 곳인 ‘오시아게역’에 위치한 숙소로 잡음.
참고로 이 오시아게역에 관광명소인 도쿄스카이트리가 있음!
(우리는 다른 전망대를 이전에 가봤어서 이번에 안감)
숙소: 리치몬드호텔 프리미어 도쿄 스콜레
*숙소 팁
(리치몬드호텔 프리미어 도쿄 스콜레):
-아고다로 예약 및 기 지불한 숙소비 외에, 체크인 시 관광세?세금? 명목으로 8천원을 더 내야 함.🥲
-2박이상 머물 시 다음날에도 무료 물을 받으려면,
방의 티비를 켜고 ‘홈’을 눌러서 호텔채널(영어)에서 물을 신청해야 함. (잘 모르겠으면 전화나 로비가서 물달라해도 될둣. 괜히 어렵게 만들어놓음;)
방은 전체적으로 작지만 아늑하고 깔끔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웠다. 만족~!!😊
오시아게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장점이 두 개 더 있다.
1. 바로근처에
-쇼핑몰인 ‘도쿄 소라마치’가 있다는 것!!
도쿄 소라마치 내엔 유명한 장어덮밥집과 문구잡화점 ‘로프트’도 있다.
또 많은 식당들, 간식가게들, 옷매장, 카페, 잡화점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늦은 점심으로 장어덮밥을 먹었다.
파와 와사비를 추가하면 각 750원을 추가로 내야한다. 와사비나 파 정도는 덤으로 주는 한국과 다른 점이 살짝 문화충격이었다. 책에서 봤는데 정말 그렇구나 !!*0*
장어는 아주 부드러웠다. 근데 양에 비해 가격이 셌다.
오시아게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좋은 점 두번째는,
2. 바로 근처에 개큰 식료품점인 ‘라이프 슈퍼마켓’이 있다!는 것이다.
식료품점 ‘라이프 슈퍼마켓’은 거대해서 구경하고 쇼핑하는 재미에 더해, 비싼 호텔조식 대신 아침을 사먹기에도 유익하다.
라이프(지하1층&1층)에는 온갖 종류의 과일, 음료 및 유제품, 주류, 베이커리, 델리카트슨(간편식)이 진열되어있다.
베이커리 코너만 해도 피자, 프렌치토스트, 과일샌드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등등에 스무가지 이상의 빵종류는 있는거같았다.
여기에서 깐풍? 양념 치킨, 요거트, 감자칩, 단팥빵, 샐러드와 피클을 사먹었는데 모두 맛있었다.
아침용 도시락(스테이크밥, 연어밥)도 사놨는데 딱 보기에도 재료 퀄리티가 높았다.
+1일차에 구경갔던 곳들:
아래는 모두 도쿄역 근처이다.
-빔즈하우스 마루노우치
-츠타야 서점 마루노우치
-도쿄국제포럼
-굿디자인 마루노우치(여기는 영업종료 5분전에 가서 바깥에서 구경함. 아이디어 상품을 진열해놓은 매장으로 알고 있다. )
-무인양품 긴자
-리큐어 익스프레스(주류매장)
도쿄가 세계적인 대도시 3곳 중 하나라는 게 실감이 났다.
빔즈하우스는 고급 편집 패션숍이었다.
처음 가봤는데 후덜덜한 가격에 한번 놀라고 고급 퀄리티면서 세련되게 힙한 느낌의 옷들에 또 한번 놀란..!! 참 멋진 곳이었지만 나는 이곳의 옷을 사기엔 너무나 가난했다..
이 매장 옆에 위치한 창이 크고 층고가 높은 쉼터공간 또한 매력적이었다.
츠타야 서점 마루노우치점은 3,4층으로 된 아주 잘 만든 하나의 문화공간이었다.
단순 서점이 아니라, 서점+잡화점+카페+라운지가 알맞은 만큼 각자 공간을 차지하며 조화를 이루었다.
직장인들은 3층의 라운지 또는 4층의 스타벅스카페에서 업무를 보다가 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잡화점에서 간단한 선물거리나 필요한 잡화(문구, 소스, 스피커 등등)를 구매해 집에 돌아갈 수 있을거같았다.
서점 코너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문화공간으로서 다른 곳들과 잘 어우러졌다.
참고로 일본의 책들은 거의 포켓사이즈 또는 일반보다 작은 책 사이즈였다.

도쿄국제포럼은 가서 딱히 할 건 없지만 그 공간을 한번 쭉 걸어가보는 것 자체가 훌륭한 경험이 되는 곳이다!

건축물은 잘 모르지만 이렇게나 높은 층고와 거대한 공간임에도 아늑하게 느껴진다면 잘 지은 것임이 틀림없다.
최고였다.
뚜렷하고 깊은 경영 철학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제품들로 유명한 무인양품 브랜드.
철학이 모든 제품에 배인 만큼 생활용품에서 식품류, 문구류, 옷은 물론 가구, 집을 짓는 데까지 자신감있게 손을 대고 있는 확장력이 큰 브랜드인거같다.
이곳 무인양품 긴자점은 건물 한 채가 몽땅 무인양품이다. 윗층엔 호텔을 운영하고 지하에는 식당도 운영한다.
무인양품이란 브랜드는 화려한 긴자거리와 대비되는듯하면서도 내부매장 디자인이 또 참 세련됐다.
긴자에 있는 다른 명품 매장들에 버금가는, 어쩌면 더 뛰어난 지속력과 생명력을 지닌 브랜드임이 확실하다!!라고 생각한다.
주류전문매장 ‘리큐어 익스프레스’는 와인 빼고 다 있는 거 같다. 진, 위스키, 사케, 칵테일 등등!!!
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좀 있었다. 사진 않았다 ㅎㅎ
주류는 숙소근처 라이프에서 샀다.
굿디자인 마루노우치 지점은 아이디어 상품이나 좋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곳이다.
굿 디자인상 수상작 전시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 토크 이벤트, 워크숍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영업종료 5분전에 가서 바깥에서 매장 내부를 구경했다.
오늘은 이곳저곳 다니느라 카페를 못갔다.
숙소돌아오는 길엔 구글맵이 안내를 잘못해서 길을 헤매기도 했다.
많이 걸어서 발바닥이 많이 아픈 1일차였다.
내일은 시부야 근처를 둘러볼 예정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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