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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인디펜던트 워커 (정혜윤 외 8명) 책 리뷰

by yeonks 2026. 8. 14.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출판사 스리체어스의 <인디펜던트 워커>란 책입니다.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들)

 

총 아홉 명(정혜윤, 무과수, 박지호, 김겨울, 차우진, 고지현, 박영훈, 박신후, 윤성원)의 인디펜던트 워커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라는 용어는 프리랜서(freelancer)보다 

-주도적인 삶을 살고, 
-개성이 뚜렷하며 이러한 개성이 수익으로 이어지고,
-경제적으로 더 안정적인 느낌,
-(본인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결과적으로) 트렌드 파악과 적용에 강한 느낌
을 많이 받았는데요, 


위 장점들은 모두 그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치열하고 꾸준히 고민하고 이해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한 마디로 자기성찰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책 소개란에서는 아래와 같이 인디펜던트 워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는 개인으로서 원하는 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회사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개인의 목표에 따라 일하고, 나의 일을 스스로 정의한다. 
영감의 서재 창업자 박지호, 유튜버 겸 작가 김겨울...인디펜던트 워커들이 각자의 일을 찾은 과정에서 나만의 일을 만드는 방법,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읽는다."

인디펜던트 워커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밌는 공통점들을 몇 가지 더 발견했는데요,
아래에 적어봅니다. 



<인디펜던트 워커들의 공통점>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를 통해 자신을 솔직히 드러낸다.
-콘텐츠(영상, 글, 강연, 오프라인 공간, 사교클럽, 뉴스레터, 서비스, 상품 등)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자기 성찰을 자주 하여 '나'에 대한 이해가 높고, 나만의 확고한 기준을 만들어 지킨다.
-모두 워라밸을 조절하지 못해 번아웃을 경험해본 적이 있고, 이를 자신만의 루틴을 세워 지키는 방식으로 극복하였다.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고 답을 내리는 과정을 거쳤다.
-우선순위(중요한 것들, 덜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들 등)를 명확히 하여 일을 처리한다.

이어서 아래에는 기억에 남는 내용과 함께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발췌해보았습니다. 


핵심은, 인디펜던트 워커는 유명한 강의를 듣는다거나 운좋은 사람들이 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등)하고 행동하며,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는 연습들을 꾸준히 해나감으로써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9명이 각기 다른 업계에서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임에도, 
그들이 하는 이야기들에서 공통된 키워드가 발견되고 또 강조되어 일관성이 느껴지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속한 키워드는 뭐고, 어디로 확장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어떤 사소한 선택을, 어떤 능력을 활용해서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이야기하면 결과에서 내 지분이 몇 할이라는 걸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할 뿐인데 감사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하나의 맥락으로 또렷해진다.
-인스타그램을 어떤 주제로 운영할지 정한다고 해도, 내가 왜 그 주제를 다뤄야 하는지 모르면 절대 지속할 수 없다... 결국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한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큰 방향을 알고 있어야 한다.
-본질은 좋아하는 걸 꾸준히 했다는 거다... 실패를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과정을 꾸밈없이 기록하는 게 성장의 시작이다. 
-핵심은 끊임없는 실험과 검증이다...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고 일을 해내는 과정의 핵심은 나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빈 영역을 채워줄 수 있는 개인이나 팀과 협업하는 것이다.
-특히 콘텐츠 영역에서는 핵심 타깃에게 어떻게 다가갈지가 중요하다...사람은 신기한 존재라, 내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비슷하다...결국,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개인에게나, 브랜드에게나 그게 핵심이다. 주관이 없으면 매력이 없고, 객관화되지 않으면 상품성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봐준다면 그건 내가 하나의 일관된 취향과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내가 나에게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나는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가에 대해서. 그 질문에 대한 답들이 삶 전반에 통합돼 있으면 사람들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다. 
-...이 일의 방향과 목적은 무엇일지,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다 죽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다... (나는) 자기 자신에 관한 질문이 정리된 사람이다.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원동력이다. 끊임없이 '왜'라고 묻는 데서 퍼스널 브랜딩의 답을 찾는다. 
-...결국에는 개인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그러려면 내가 나를 회사로 생각해야 한다. 나 자신이 하나의 스타트업인 거다. 내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고, 그 역량을 어떻게 확장할 건지 따져보고 방법을 짜야한다.
-(핵심역량을 만들기 위해 어떤 훈련을 하면 좋을까에 대하여) 마침표를 찍는 게 중요하다. 일단 내가 뭘 잘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를 설명할 건지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계속 다양한 일들을 시도해야 하는데...
그냥 글을 올리면, 그 자체로 마침표를 찍었고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일기를 쓰면서 새로 산 노트를 마지막 장까지 쓰는 것도 나에겐 작은 성공이다.
-(독립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다. 자존감은 코어를 뜻한다. 나를 설명하고, 나를 형성하는 것이다. 자존감을 챙기려면 일을 할 때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기준, 특히 윤리 기준이 있다...이렇게 사소하지만, 확고한 원칙이 있어야 내 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
-(자존감을 지키며 나만의 기준을 세워 일해야 하는 이유)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이 업계에 혹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장기적으로 나한테 어떻게 돌아오게 될지 생각...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거창한 목표가 필요하다.
-시장을 보고 일을 정하는 게 아니라, 일단 내가 뭘 좋아할지부터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의 판단 기준이 시장의 지속 가능성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냥 글을 계속 쓰겠다는 생각이었다. 
-갈수록 플랫폼이 중요하고, 콘텐츠가 중요해진다. 이제는 특히 개인의 힘이 중요하다...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중요해진다는 거다. 
-(개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렇게 개성있는 생각을 하는 애들이 있다. 거기서부터 자기 브랜딩, 자기만의 콘텐츠, 자기만의 관점이 나온다.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한테 맞는 루틴을 찾는 게 중요하다.
-(자기성찰과 개인브랜딩)핵심은 본질에 있다. 내가 누구고, 이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계속 답을 내리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25살, 35살, 45살에 나오는 답이 있다. 그 질문을 계속하고 답하는 사람들은 자기 브랜딩이 돼 있는 것 같다.
-(팀원들과 일하는 방식)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분명할 때 일을 잘하기 위한 더 나은 방안도 스스로 세울 수 있다. 
-우리가 하고싶은 일과 그것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가치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비전)내가 일과 삶에서 원하는 바를 끊임없이 질문해서 찾아내고, 그 방향으로 일과 삶을 꾸려가야 한다는 의미다.
-(스스로의 능력을 발견 및 발전시키는 방법) 나를 믿는 게 가장 중요하다.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 가치관과 비전이 명확해야 한다.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얻고자 하는 게 뭔지,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 평생 하고 싶은 일인지, 진짜 좋아하는 일인지, 진짜 잘하는 일인지 알아야 한다.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어디에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인지. 좋아하는 일이어야 오래 할 수 있다. 나에 관한 탐구가 우선이다. 
-나를 꾸미는 순간 삶이 망가진다고 생각한다. 진짜 내가 아니라 꾸민 모습처럼 행동해야 하니까. 얼마나 나다운가가 가장 중요하다. 브랜드에도,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사람한테도. 
-일과 삶 가각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잘하고, 쉬는 시간엔 어떤 걸 해야 힘이 나는지 연구해야 한다. 부모님, 가족, 친구 등 누구의 만족도 아닌 나의 만족이 중요하다. 워라밸을 시간으로 나눌 필요는 없다. 
-무언가 급하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게 중요하다.
-결국 자기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 
-과거의 나보다 성장하거나 발전한 부분이 있다면 그게 곧 브랜딩이 아닐까...성장하려면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 안 해봤던 걸 해보고, 발전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시행착오를 극복해내면 그만큼 성장하는 거다.
-가장 가볍게 해볼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서 해보면 좋다.
-단 1분이라도 매 순간 진심으로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먼 훗날 "다른 그 누가 아니라, 000로 살았다, 아니,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나의 정체성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