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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일본 도쿄여행 기록 (4박 5일) (4일차.끝)

by yeonks 2026. 8. 17.

오늘은 11시30분까지 늦잠을 잤다. 많이 걷기도 하고 인파를 헤치고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피로도가 쌓여서 몸이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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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론 숙소근처 스카이트리타운에서 ‘사보텐’이랑 돈가츠 식당에 갔다. 카레로스카츠와 일반 로스카츠를 시켰다.

 

맛은 튀김이 아주 빠삭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맛있었다.

놀랍게도 양배추 무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해서 1회 추가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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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타운을 다시 스윽 구경하다가 다시 숙소에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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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6시 즈음 오시아게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아사쿠사역으로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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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는 관광명소 센소지가 있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찰이다. 천태종 계열이라 한다.

 

센소지로 가는 길에 칸논도리(기념품점, 전통 간식가게 등이 늘어선 거리)가 있다. 칸논 도리는 관음거리란 뜻인데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상점가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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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센소지를 향해 걷다보면 나카미세 도리도 자연스럽게 거치게 된다. 역시 간식. 가죽제품,기념품을 판매하는 거리다.

 

우린 저녁에 가서 가게들은 거의 닫혀있었다.

 

센소지 입구 가운데엔 크고 붉은 등이 있었다.

​*가미나리몬: 거대한 붉은 등불이 있는 상징적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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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옆엔 오층탑도 멋있게 있다.

 

본당(불상이 모셔진 곳)은 아쉽게 문이 닫혀 볼 수 없었다.

 

센소지에서 도쿄스카이트리도 보인다.

 

한쪽에서는 점괘로 자신의 운을 점쳐볼수있다. 100엔내고 괘를 하나 뽑아 괘에나온 숫자의 서랍을 열면 종이가 나온다.

그 종이에 어떤 운명인지 나온다. 나쁜 결과지가 나오면 한쪽에 마련된 곳에 그 종이를 묶고 털어내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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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설명은 좀 엉성하지만 재밌었다.

난 regular fortune, 언니는 good fortune 이 나왔다.

 

센소지 입구를 지키는 두 명의 무서운 염라대왕을 뒤로 하고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다.

 

이치란 라멘은 1~10단계 중 맵기조절이 가능한데, 5단계하면 딱 살짝 칼칼한 정도로 맛있다. 더 매콤하게 먹고프면 7-8단계도 괜찮을듯. 콜라는 필수~ 맛있게 먹었다. 웨이팅은 20-30분 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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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먹고 카페는 ‘푸글렌‘이란 곳으로 갔다.

커피와 술을 함께파는, 분위기가 좋은 카페다.

커피가 맛있었다. ☕️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굿👍

 

 

돈키호테 잡화점 가는 길에 파칭코가 보여 들어가봤다.

싸구려 도파민에 2만원어치를 태우고 터덜터덜 나왔다.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에 도착하여 또 구경했다. 역시 건물 한 채가 다 잡화점이었다.

이쯤되니 수많은 물건들에 살짝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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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캐릭터들과 콜라보한 제품들은 참 예뻤지만 가격이 착하진 않았다.

 

 

 

일본여행 마지막날 소감:

도쿄가 좋아서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마지막 방문인 5-6년 전과는 뭔가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내가 변한건지 도쿄가 변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느낌?기운?이 그렇게 좋진 않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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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도시이고 이전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와 건물 속을 메우고 있는데..

관광객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생기랄까, 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문화적 차이인건지 사람들이 지친건지 잘 모르겠다. 흠.. 무언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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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번에 와서 알차게 여기저기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낼은 한국에 돌아간다.

​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가자!

 

 

 

끝-